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나에게 엄마는 시끄럽고 털이 날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를 한다. 어느 날 나는 친구 아라의 집에서 열대어 구피 두 마리를 얻어온다. 물고기는 시끄럽지도 않고 털도 날리지 않으니 엄마가 허락하실 거라고 생각하며 물고기를 책상 서랍에 감추고 키우기 시작한다. 죽은 것을 발견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엄마는 내가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엄마에게 겨우 허락받은 나는 남은 나리를 키우기 위해 물고기백과를 보며 공부도 하고 어항도 꾸미고 열심히 보살폈지만 나리마저 죽어버리고 만다. 달래와 나리 두 마리 모두 내 잘못으로 죽었을 거란 생각에 슬퍼하면서 어항을 들여다보는데 새끼 물고기들이 꼬물거리고 있었다. 나리가 죽으면서 온 힘을 다해 낳은 새끼 물고기들이었다. 새끼들을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며, 미안한 마음이었던 달래와 나리에게도 그제야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친근하고 사랑스럽기만 할 것 같은 반려동물이지만 정작 키우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며 경험하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서 어린이는 한 뼘 성장할 것이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물고기나리키우기비밀어항달래
ISBN 979118728770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