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이소벨의 친구 엘리자베스는 아주 아름다운 인형의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소벨은 어느날 엘리자베스와 함께 인형의 집을 가지고 놀다가 인형의 집 벽에 걸린 예쁜 황금 접시를 떼어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맙니다. 집으로 돌아 온 이소벨은 낡은 책장을 고쳐 만든 인형의 집에 그 접시를 올려 놓았지만 전혀 예쁘지도 어울리지도 않았습니다. 황금접시가 보기 싫어진 이소벨은 그걸 베개 밑에 밀어 넣었다가 던져 버렸고 결국 화단 구석에 묻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계속 불편했습니다. 햇빛을 받은 해바라기 얼굴이 황금 접시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결국 엄마에게 잘못을 이야기 하고 엄마는 엘리자베스에게 돌려주라고 합니다. 이소벨은 접시를 돌려주고 용서를 빌게 될까요? 이소벨은 친구의 예쁜 물건이 탐나서 순간 가져와버렸지만 그 순간부터 양심의 무게가 짓누르고 이 일의 결과가 무겁기만 합니다. 잘못은 한순간에 저지르지만 그것을 돌이키는 길은 너무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소벨은 이 먼길을 용기를 냅니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잘못을 하며 잘못을 한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잘못을 한 뒤에 돌이켜 잘못을 인정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이소벨접시인형황금엘리자베스제일용기
ISBN 9791186979143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