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이 책은 동물원을 은퇴한 후 북극에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극곰 ‘꽁이’의 명랑한 도전기이다. 10년 만에 동물원을 퇴직한 꽁이는 북극으로 가는 티켓이 너무 비싸 퇴직금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지런히 돈을 벌기 위해 생선구이 가게, 카페, 북극곰 어학원까지 열어보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 의기소침해질 무렵, 꽁이가 잘하는 것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누구보다도 돕는 일에 진심인 꽁이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연다. 섬세하고 다정한 꽁이는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말할까 말까’한 순간을 재빠르게 알아채고, 그들의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해 간다. 책은 꽁이가 별점 5점에 빛나는 북극곰 센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완벽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부족한 것도, 못 하는 것도 많지만 꽁이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돕고자 하는 진심이 있었기 때문임을 작가는 보여준다.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지만, 그 과정에서 꽁이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어린이 고객도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깨달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는 책이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꽁이북극곰센터북극
ISBN 9791168341241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