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담임 선생님이 “만약에 ‘스크린 없는 열흘을 보내 보자’라고 말하면, 너희는 뭐라고 대답할래?”라고 할 때 반 아이들은 푸시시 웃으면서 서로를 쳐다봤습니다. 선생님은 종종 희한한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은 딱 열흘 동안 텔레비전, 게임기, 컴퓨터, 휴대전화 등의 스크린을 보지 않고 살아 보자고 합니다. 팔로마와 아누크는 이 도전을 적극적으로 반겼습니다. 루이와 고르동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 도전을 절대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투표 결과 많은 아이들이 이 도전에 찬성하게 되자 방과 후 다양한 특별 수업과 여러 가지 주말 특별 활동까지 생깁니다. 부모님들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라디오 방송국 지방 뉴스에서 일하는 팔로마 아빠는 열흘 동안 학교에 라디오 부스를 만들어 취재까지 하는 등 선생님의 제안은 점점 힘을 받습니다. 저마다 갖고 있는 사정과 사연으로 도전에 임하는 아이들은 과연 열흘 동안 스크린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중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컴퓨터, 휴대전화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어느덧 컴퓨터, 휴대전화, 텔레비전 없이 살아가는 것이 ‘도전’이 된 세상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새로운 과학 기술에 아예 등 돌리고 살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그것에서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썼습니다. 여러분도 열흘, 아니 사흘 동안이라도 텔레비전, 게임기, 컴퓨터, 휴대전화 없이 살아 보는 도전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주위를 다시 한 번 둘러 보세요. 2016년 프랑스 샹브레 레 투르 ‘책을 깨물어라’ 수상작이며, 2016년 프랑스 르 아브르 ‘어린이 독자들이 뽑은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열흘도전스크린팔로마적극적
ISBN 9791160510133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