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표지를 가득 채운 자개장 속 금방이라도 와르르 쏟아질 것만 같은 이불 더미에서 오빠는 신나게 미끄럼을 타고, 동생은 숨바꼭질하고 있다. 커다란 장미 무늬 담요, 형형색색의 색동 솜이불, 전통 문양으로 가득한 비단 이불, 아이들의 눈엔 낯설고 신기하기만 하다. 이불 하나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어넣으니 두툼한 목화솜 이불은 바다코끼리가 되고, 모시 이불로 물고기를 낚아 올리기도 한다. 남매의 이불 장난에도 나무람 대신 이참에 이불 볕바라기 하자며 아이들의 놀이를 격려해주는 장면에서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이불을 갖고 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부드럽거나 바스락거리는 이불의 촉감이 느껴지면서 눈과 귀가 모두 즐겁다. 이번엔 우리 집 곳곳에 있는 새로운 놀잇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이불이불장금방이라더미
ISBN 9791157856077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