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교실, 학교, 집처럼 친숙한 공간과 치킨, 축구, 반려동물 등 익숙한 소재가 만나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보았을 감정을 동시로 풀어냈다. 교과서 제목을 바꿔 보는 행동을 담은 「사회(의 쓴맛)」, 전학 온 첫날의 마음을 날씨에 빗댄 「오늘 날씨는」은 학교를 다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치킨을 먹는 풍경 속에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치킨의 참맛」, 성장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액자 속의 나」는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그렇다고 가벼운 소재에 머무르지도 않는다. 반려동물의 죽음을 다룬 「난 생각해」, 양심을 이야기한 「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괜찮다」와 「음파음파」처럼 삶의 중요한 가치들도 함께 짚어 낸다.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과 생활하며 쓴 동시집인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문장은 쉽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과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순한 표현이지만 감정을 정교하게 포착하고 재치 있게 표현해 문학적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에게 점점 멀게 느껴지는 시. 동화에 비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짧은 문장과 흥미로운 내용 덕분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치킨쓴맛반려동물소재날씨문장
ISBN 9791141612863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