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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1~3학년)

두려움을 담는 봉투

질 티보 글, 지니비에브 데프레 그림, 이화연 옮김

천개의바람 · 2016년 · 문학

  • 사서 추천2016.08 저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마티유는 어느날 아빠와 함께 호수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신이 나서 맨발로 풀밭을 달리는데 갑자기 '스르륵!' 꿈틀거리는 뱀을 보고 섬뜩한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이때부터 두려움은 마티유와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사고와 마주 했을 때도, 폭풍우 치는 밤에도 어김없이 두려워졌습니다. 그 마음을 떨쳐보려고 숨이 차게 달려보기도 하고, 물을 계속해서 들이켜 보기도 합니다. 마법의 주문도 외워 보고, 온종일 몸을 씻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려운 생각은 점점 더 커져 갔습니다. 두려움이 온몸에 달라붙어 구멍투성이가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마티유는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주변 요인이 많아진 요즘 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작가는 어린이들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두려움에 맞서는 어린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그에 맞서는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라고 말합니다. 마티유의 심리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엉클어진 선으로 두려움이 표현된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익살스럽고 다정한 삽화는 두려움에 맞서는 어린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줍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두려움마티유봉투호수

ISBN 9788997984916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