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하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늘 한복을 입는 바우 삼촌과 야생초를 배우고자 모인 7명의 아이들, 이 책은 그들의 소박하지만 놀라운 일 년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3월에는 씨앗을 뿌리고, 4월에는 산과 들에 펼쳐진 야생초를 관찰합니다. 5월에는 야생초를 직접 따다 야생초 비빔밥을 해먹고, 8월에는 야생초 지도를 그리면서 아이들은 서서히 자연과 친해집니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렵게 얻은 자유시간에는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가 일쑤지요. 그러나 야생초 학교에 참여한 일곱 명의 아이들은 시간에 쫒기지 않고 야생초의 뿌리와 줄기, 잎을 하나하나 관찰해갑니다. 직접 딴 야생초를 덖어 차를 만들어 마시면서 콜라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들의 입맛은 점점 자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야생초학교의 마지막 수업 날, 바우 삼촌이 말했듯이 이 책을 통해 풀 이름 하나 외우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풀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고향인 자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야생초 학교』에서 새로 알게 된 것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 가장 놀라웠던 내용과 그 까닭을 써 보세요.
- 더 알고 싶어진 것이나 생활에서 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 책의 낱말야생초삼촌소박하지도시
ISBN 9788990611901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