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이야기는 혼자 여행하길 좋아했던 책 속 화자가 자신이 겪은 일을 풀어놓으면서 시작됩니다. 젊은 시절 화자는 황무지의 산악지대를 여행하면서 우연히 양을 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양을 치면서 땅에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잡초뿐인 황무지에 할아버지는 정성스레 나무를 심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찾은 그곳은 더 이상 황무지가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높고 푸른 떡갈나무 숲이 이루는 낙원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나무가 자라나면서 시냇물도 다시 흐르게 되었고, 짐승들도 다시 찾아들고, 사람들도 하나 둘씩 모여 채소밭과 목장을 만들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평범한 이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자연의 변화는 당장이라도 남보다 더 잘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우리를 참으로 작고 또 겸손하게 만듭니다. 변화는 절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양치기 할아버지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작은 노력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나무황무지화자낙원
ISBN 978898717574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