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친구들은 속 마음을 털어놓기 힘들어 답답할때가 있나요? 그럴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초등학교 3학년인 태우는 뚱뚱해서 고민이예요. 아빠와 자주 만나지 못해서 슬프기도 하고 말썽꾸러기 5살짜리 동생도 골칫덩이죠.하지만 태우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정겨운 이웃들이 있어요. 할아버지랑, 엄마랑, 이모랑 동생, 때로는 친구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돌고 나면 말하지 못하던 마음속 이야기도 술술 나오게 되지요. 그러면서 태우는 가족들에게 사랑을 얻고 더 어려운 친구에게 용기를 나누어 줄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납니다. 〈동네 한 바퀴〉는 아직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동네가 배경이지만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요즘 현실을 생생히 반영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삶의 고단함은 엿보이지만 전혀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고 사람들의 관계는 동네 어귀의 봄볕처럼 따뜻하기만 합니다. 잊혀져가는 ‘동네’ 골목 풍경과 태우네 가족이 세밀하고도 정겹게 표현된 그림은 시 그림책 〈강아지와 염소 새끼〉를 그린 김병하 작가의 작품입니다. 또한 2012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순이 작가의 마지막 그림책 글이기도 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동네태우바퀴동생
ISBN 9788984318953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