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최나미 선생님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별로 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아이들이 '결국에는 착해졌습니다' 라고 억지로 마무리 하지 않고 현실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착한 아이에게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다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고 당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상처와 솔직한 마음 속를 보여주고 그 상처를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아빠의 일방적 강요로 부자간 전혀 소통을 할 수 없는 아픔을 지닌 오빠의 반항, 절친했던 친구와의 관계에서 자기가 중심이라 착각했던 아이, 한결같이 순수하고 착하기만 한 천사같은 친구를 미워했던 아이 등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모순을 안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모순이 무엇인지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내 모습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상처천사미워해억지
ISBN 9788984315778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