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새 학기가 되어도 등교를 할 수 없는 한 해였다. 들뜨고 새로운 마음으로 등교하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이 소중해지는 요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는 이 시기에 새로운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 하고 인사 해보자. 간단한 인사로, 어색하고 차가웠던 공기가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색한 일이다. 어른들은 어색함을 애써 무시한 채 아이들에게만 인사를 권한다. 이 책 역시 ‘인사’에 관한 이야기다. 로티의 할아버지는 동네 누구와도 인사하지 않는다. 왜 인사를 하지 않느냐는 로티의 질문에 선뜻 답할 수 없다.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 대답은 동네에 살고 있는 어른들은 그 누구도 서로 인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8살 손녀 로티의 ‘할아버지 인사하기 대작전’이 펼쳐지고 할아버지의 작은 인사를 시작으로 ‘인사나누기’는 유행이 되고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다. 새 학기에 적응하는 아이에게 관계를 맺는 것은 사소하고 기본적인 인사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인사학기로티등교동네
ISBN 978898394898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