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시험 점수가 15점이나 떨어진 근호는 엄마의 잔소리와 할머니의 곱지 않은 눈길을 잊기 위해 더 힘껏 자전거 폐달을 밟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끼이익! “뺑소니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의 설정은 흔한 소재지만, 이 책이 아동문학 작품이라는 점에서 다소 충격적입니다. 뺑소니를 당한 근호는 뇌사상태에 빠지고 근호의 영혼은 그의 몸을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한 병실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할머니를 만나고 동우형제를 알게 되면서 가족과 자신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두려운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꼭 들려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한번쯤 접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가족애, 장기기증,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근호죽음점수잔소리
ISBN 9788980408610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