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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4~6학년)

열네 번째 금붕어

제니퍼 홀름 글, 최지현 옮김

다산기획 · 2015년 · 문학

  • 사서 추천2015.10 고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어느 날 노화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할아버지가 열세 살의 모습으로 손녀 엘리의 앞에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엘리는 할아버지로부터 요리와 같은 일상 생활에도 과학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더불어 가능성을 믿고 어떠한 장애물이 나타나도 포기하지 않는 과학자들의 열정에 반하게 됩니다. 소년의 얼굴이기 때문에 연구소에서 쫓겨한 할아버지는 엘리와 함께 연구소에 몰래 들어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노화치료제인 해파리를 가지고 나옵니다. 할아버지는 세상에 이 획기적인 노화치료제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그 순간 엘리는 깨닫습니다. “어른들이 모두 다 어려지면 어른들의 일은 누가 하나요? 저도 어른을 겪어 보고 싶어요.” 엘리는 모든 끝은 슬프지만 모든 시작은 신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엘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읽고 난 독자는 이제 과일이나 치즈 같은 것들을 예전과 같은 눈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엘리처럼 과학을 생각하겠지요. 인생의 의미도 더불어 고민할 것입니다. 엘리가 생물의 한살이를 열 세번째 금붕어로부터 배웠다면 엘리의 할아버지는 우리모두에게 과학의 가능성과 삶의 한계를 알려준 열 네 번째 금붕어인 셈입니다. 우리도 생활 속에서 과학을 찾아 보면 어떨까요? 누구나 영원히 살지 못하고 때가 되면 죽기 때문에 죽음이 무섭지만 그 만큼 삶이 더 소중해 지는 것은 아닐까요?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엘리열네가능성연구소

ISBN 9788979380972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