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올해 8.15는 광복 70년입니다. 독립이나 광복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유관순 누나입니다. 그런데 유관순처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안중근이나 윤봉길은 아저씨나 형,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데 왜 유관순열사만 누나라고 부르는 걸까요? 이처럼 〈세상을 아프게 하는 말, 이렇게 바꿔요!〉는 여자,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을 향해 무심코 쓰는 말 속에 담긴 차별과 편견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는 앞서 소개한 '유관순 누나'는 누나라는 표현을 씀으로서 '안중근 의사'와 달리 여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성차별 의식이 담긴 공정하지 않은 호칭이라고 말합니다. 습관의 힘에 크게 휘둘려 오랫동안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이 우리의 생각을 가두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바른 말의 사용은 바른 사고로 이어지기에 우리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해왔던 차별과 편견이 담긴 말을 돌아보고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바른말 사용 설명서로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세상을 아프게 하는 말, 이렇게 바꿔요!』에서 새로 알게 된 것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 가장 놀라웠던 내용과 그 까닭을 써 보세요.
- 더 알고 싶어진 것이나 생활에서 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 책의 낱말유관순차별사고유관순열사
ISBN 9788964962503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