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저수지 부근에 있는 금보 일식은 초밥과 우동으로 유명합니다. 학급의 인기남 홍기훈은 금보 일식 집 사장의 아들입니다. 홍기훈의 아빠는 외국 어딘가에 있는 별이 일곱 개인 호텔 주방에서 일했고, 청와대에서 갈 뻔한 실력이 대단한 요리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리사가 꿈이어서 여름방학에 요리 학원에 다닐 계획이던 여진이에게 설레는 일이 생겼습니다. 기훈이 아빠를 도와 식당에서 요리를 배우게 된 것입니다. 여진이는 금보 일식에서 일하며 초밥을 직접 만들어보고 우동국물을 어떻게 내는지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합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주방과 화장실 외에 다른 곳에는 갈 수 없고, 질문도 할 수 없습니다. 양심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제대로 된 맛을 찾아라〉에 금보 일식집이 소개되지만 여진이가 보기에 금보 일식은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잘 꾸며진 앞마당과 달리 뒷마당은 너저분하고 재료 창고는 허름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식당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살충제 달걀’, ‘햄버거병’ 등 어느 때보다 먹거리의 안전이 화제인 요즘 음식을 만드는 어른들과 세상에 깨우침을 주는 동화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이 바뀌는 사춘기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떤지 말합니다. 친구를 지키기 위한 마음과 정직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국경을 넘는 아이들』,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마트로 가는 아이들』 등을 썼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일식식당여진초밥홍기훈주방
ISBN 9788963192390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