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우리는 70여년 전 일어난 한국전쟁을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전쟁을 직접 경험했다. 그 때의 슬프고 아픈 기억을 지워지지 않는 커다란 상처로 안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이 책에서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도 행복하고 좋은 날들은 잊어버린 채 열다섯 살 소년병 시절의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어린 나이에 참전하며 겪은 충격이 또렷이 남아 힘들고 슬픈 시간을 견디고 있다. 할아버지의 상처를 가족들이 사랑으로 함께 어루만지고 치유해가는 따스한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열다섯 살 소년병으로 할아버지가 겪은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헤아리긴 어렵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를 잃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어서 전쟁이 끝나고 모든 이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기를 기원하게 한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전쟁열다섯상처기억소년병
ISBN 9788962476569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