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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1~3학년)

엄마하고 나하고

장경원 글, 정민아 그림

느림보 · 2011년 · 문학

  • 사서 추천2011.05 저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이 책은 일흔을 넘긴 할아버지가 할아버지보다도 더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세상구경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의 어머니는 일생동안 산골에서만 사셨기 때문에 바깥세상을 보신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은 아들은 자전거 뒤에 어머님이 앉으실 수 있도록 작은 수레를 달고, 햇빛을 막으려고 천막 지붕도 달았습니다. 그렇게 주인공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어머니는 자전거 수레를 타고 바깥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도시에 도착한 할머니는 수레안에서 자동차 구경도 하고, 깜빡 잠이 들기도 하고, 밤에는 번쩍거리는 불빛도 보십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바다에도 모셔다 드리고, 비가오는 날에도 쉬지 않고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의 가장 높은 빌딩에도 모셔다 드립니다. 가장 높은 빌딩에 도착한 할머니는 꼭대기에 꼭 가고싶다고 하시지만 엘리베이터가 무서워 타기 싫다고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업고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가시고 꼭대기에 올라간 할머니는 그 곳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찾으십니다. 과연 할머니는 무엇을 찾으셨을까요? 아무리 즐겁고 신기한 곳을 구경하더라도 아들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할머니는 행복하지 않으셨을거예요. 부모님은 자식과 함께라면 어떤 곳도 어떤 일도 즐겁고 기꺼이 해주시는 존재입니다. 이 책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애정을 따뜻하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어머니꼭대기아들구경도시빌딩자식

ISBN 9788958761181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