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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4~6학년)

꽃할머니

권윤덕 글·그림

사계절출판사 · 2010년 · 문학

  • 사서 추천2010.09 고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할머니가 13살일 때,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였으며 세계적으로는 제2차대전이 한창이었습니다. 밭일을 하던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언니와 함께 멀리 나라 밖 무서운 곳으로 끌려갔습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꽃 같은 할머니의 마음과 몸이 짓밟혔습니다. 순결해야만 했던 시기는 버려진 채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했던 시기는 정신을 놓은 채로, 평온하게 지내야할 시기는 상처받은 마음을 열지 못한 채로 평생을 살았던 할머니는 자신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외쳤습니다. 할머니의 순결이 꽃처럼 떨어지고 군화발로 밟혔지만 할머니의 꽃은 여전히 피어나고 그 생명력으로 인해 나비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할머니는 노랑나비가 되어 우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더 이상 그런 슬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림(수채화)을 통해 할머니의 상처와 치유의 용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 할머니들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이억배 글·그림, 사계절)』과 함께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꽃할머니언니열정적군화발

ISBN 9788958284826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