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지하철 역 근처에서 작은 분식집을 하는 길자씨의 딸 유리. 유리는 늘 쌀쌀맞은 엄마를 보며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가장 가깝게 여기던 고양이 네오를 찾으러 지하철 분실물 보관소로 들어갔다가 꼬부랑 할머니와 함께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로 가는 열차를 타게 됩니다. 낯선 세계로 발을 딛고 진짜 엄마와 네오를 만나기 위한 여정 속에 유리의 등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개구리, 벌새, 외다리 외눈박이 할머니를 만나면서 아팠던 과거 속에서 길자씨가 진짜엄마임을 알게 됩니다.
작가는 “읽어버린 것들의 세계는 무시해도 좋은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반쪽”이라고 말합니다. “그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우리의 반쪽을 찾는 여행이고, 우리의 반쪽을 찾아 우리가 온전해지기 위한 여행”이라고 말이지요. 「고양이 학교」의 작가이기도 한 김진경 씨가 새로 펴내는 연작 시리즈 ‘읽어버린 것들의 도시’ 첫 번째 권입니다.
책 속에는 크로키와 같은 그림부터 추상적인 면을 강조해서 그린 수채화, 갖은 모양의 종이와 사진 등을 붙이고 그 위에 펜으로 그림을 그린 콜라주까지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이 담겨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길자씨진짜유리근처
ISBN 9788954606042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