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독일의 하멜른 지방에서 아주아주 오래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지금부터 백년 전 영국에 살았던 유명한 예술가 케이트 그린어웨이와 로버트 브라우닝이 목판본 그림책으로 펴냈습니다.
하멜른은 즐거운 도시였지만 쥐가 온통 들끓는 바람에 사람들은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쥐들은 음식물을 먹어치우는 것은 물론이고 잠자는 아기를 물고 고양이를 죽이기도 하였답니다. 사람들은 시청으로 몰려가서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쥐를 없애달라고 항의를 했지요. 그렇지만 이 사람들도 뾰족한 수가 없었어요. 끙끙거리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이상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나타나서 천 길더를 주면 쥐를 없애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 사람은 피리소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동물들에게 마법을 걸 수 있다고 했지요. 시장과 시의원들은 오만 길더라도 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쥐가 다 없어지고 나자 마법사를 무시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화가 난 피리 부는 사나이는 마법의 피리를 다시 불었습니다. 이번엔 누구에게 마법을 걸어 없어지게 하는 것일까요?
백년 전의 고전적이고 섬세한 그림과 우아한 글로 전해주는 신비롭고 비극적인 전설을 들어 보세요.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피리마법사나이시장시의원
ISBN 9788952752581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