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음식들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익숙하게 먹어온 음식과 음식을 담는 그릇이 변천되어 온 과정을 화려한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김치는 장아찌와 짠지였으며, 무용총 벽화 속 고구려 귀족의 식탁에서 고구려 사람들이 멧돼지 고기를 좋아했음을 짐작케 합니다. 고려 때 한국음식의 기본인 밥, 국, 반찬이 완성되고 특히 미역국을 많이 먹어서 중국사람들은 미역국을 고려국이라고 불렀다네요.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쓴 "도문대작"이라는 음식책에 팔도의 맛난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사람들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먹거리로 만든 음식을 조상에게 감사하고 이웃과 나누어 먹는 명절 풍속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요. 설날에는 떡국, 정월 대보름은 묵은 나물, 추석에는 송편, 귀신 쫓는 동지 팥죽 등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러나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수입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람과 자연환경 모두에게 이로운 밥상을 지킬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봅시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밥상을 차리다』에서 새로 알게 된 것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 가장 놀라웠던 내용과 그 까닭을 써 보세요.
- 더 알고 싶어진 것이나 생활에서 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 책의 낱말음식밥상식탁삼국시대
ISBN 9788943309107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