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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4~6학년)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 글, 울리치 뢰싱 그림, 김일형 옮김

보림출판사 · 2011년 · 문학

  • 사서 추천2011.11 고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한때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책 속 역시 싸워서 이긴 자는 주인이 되고, 패한 자는 이긴 자의 땅에 끌려가 이름도 없는 노예로 전락하고 마는 바이킹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 마을은 기습을 받아 쑥대밭이 되고 겨우 두 명의 사내아이가 살아남게 됩니다. 두 아이 모두 열네 살의 비슷한 나이또래로 한 아이는 족장의 아들 주인의 신분인 ‘안’이고, 한 아이는 노예인 ‘아스케’입니다. 두 아이들은 항해를 떠난 어른들이 다시 섬으로 돌아올 때까지 이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합니다. 하지만 원래의 신분과 그들이 처한 상황 등으로 인해 ‘안’과 ‘아스케’의 사이는 갈등으로 시작될 수 밖에 없는데요... 책 앞표지에는 한 자루의 칼이 덩그러니 놓여있어 보는 이를 다소 놀라게 하지만, 책 뒤표지에는 두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과 ‘아스케’는 어른들이 돌아올 때까지 무사히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나아가 그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와 용기의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아스케나무토막같구나노예제도

ISBN 978894330870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