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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1~3학년)

뻔뻔한 실수

황선미 글, 김진화 그림

창비 · 2010년 · 문학

  • 사서 추천2011.04 저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대성이네 반에 영일이 엄마가 영일이를 반장으로 뽑아 줘서 고맙다고 수족관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대성이는 수족관이 생긴 것부터가 불만입니다. 반장 영일이가 수족관 물고기에 먹이 주는 당번을 제 맘대로 정하는 게 고까웠기 때문이었어요. 반 애들 누구와도 말하지 않는 그림자 같은 보미가 물고기 먹이 주는 당번이었지만 영일이가 보미는 안된다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먹이통이 대성이에게 굴러옵니다. 먹이통을 몰래 주워든 대성이는 영일이가 얄미워서 그만 먹이통을 숨겨버립니다. 그리고는 먹이통에 가루비누를 넣어서 수족관 옆에 슬쩍 갖다 놓았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반 친구들은 수족관에 가루비누를 넣었고, 어항 물이 뽀글뽀글 넘치고 물고기들은 그만 죽어서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대성이는 일이 이렇게 되길 바랬던 게 아니라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단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대성이 대신에 엉뚱하게도 보미가 범인으로 몰려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대성이는 괴로워하지만 사실을 말할 용기는 없습니다. 결국은 본인이 그랬다고 고백했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단지 실수였을 뿐이라고 뻔뻔하게 생각하던 대성이는 수족관을 복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중요함과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대성이는 어떻게 해서 수족관을 다시 교실에 복구시킬까요? 항상 그림자 같은 아이였던 보미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고백을 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대성수족관영일보미물고기먹이통실수반장

ISBN 9788936451271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