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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4~6학년)

별볼일 없는 4학년

주디 블룸 글, 윤여숙 옮김, 오승민 그림

창비 · 2009년 · 문학

  • 사서 추천2010.07 고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새처럼 날아 보려다 앞니를 부러뜨리고, 형이 공들여 만든 포스터에 낙서를 하지 않나, 결국에는 형의 애완동물인 거북까지 꿀꺽 삼켜 버린 천방지축 동생이 있습니다. 바로 퍼지 인데요. 쉴 새 없이 말썽을 부리는 동생 때문에 형 피터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그런데도 엄마, 아빠는 어린 동생 편만 드는데요. 퍼지가 우연히 자전거 광고모델로 뽑혔을 때, 피터는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퍼지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어째서 좋은 일은 퍼지한테만 생기는 걸까’ 피터는 동생을 부러워하며, 자신은 그저 별 볼일 없는 4학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도 퍼지처럼 ‘나는 평범하다 못해 별 볼일 없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길가에 피는 작은 들꽃조차도 각자의 의미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고 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어떻겠어요? 우리 모두는 눈, 코, 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모양새는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만큼 우리 각자는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혹시 오늘 계획한 일이 틀어져서 의기소침해 있지는 않나요? 어린동생이 말썽을 부려 속상했나요? 그렇다면 엉뚱하면서 유쾌한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서운했던 마음을 ‘깔깔깔’ 웃음과 함께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퍼지별볼일학년각자있지

ISBN 978893644152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