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평범한 듯 특별한 바퀴벌레 '아득'과 '부드'의 이야기입니다. 외모가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아득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최고의 가치이자 기쁨으로 여겼어요. 그래서 날마다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노래 연습을 합니다. 그러나 바퀴벌레들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짝을 찾고 아득은 결국 홀로 남겨집니다.
까칠한 부드는 남들보다 귀하게 자라서, 연약해서, 너무 호기심이 지나쳐서 사는 것이 고단한 바퀴벌레입니다. 오랜 시간 샤워기 안에 홀로 머물렀지만 그덕분에 이 세상을 잘 알게 됩니다. 부드는 위험에 처한 아득을 구해 주면서 친구가 되었고 둘은 서로 상대방을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어느새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주면서 샤워실 밖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아득과 부드, 그들 앞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 책은 바퀴벌레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인간들의 비뚤어진 관계와 자아 존중감의 문제, 우정의 힘에 대해서 예리하고 따듯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제 10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아득샤워외모존재
ISBN 9788932026220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