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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1~3학년)

파랑새가 산다

신혜은 글, 정순희 그림

웅진주니어 · 2012년 · 문학

  • 사서 추천2012.07 저학년

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하늘이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학교갈 때 지나가는 빈집을 무서워 하고, 우만이와 딱지치기를 하면서 놀며, 부모님이 일 나가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항상 울고 있는 수미를 돌보기도 하지요. 저멀리 보이는 고층빌딩의 불빛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늘이의 달동네는 칠흑같은 어둠만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늘이는 무서운 빈집에서 아주 귀여운 고양이 가족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올 슈퍼회의가 시작되지요. 하늘이의 동네에 파랑새가 찾아 온 걸 까요? 대전의 한 작은 달동네. 그 곳에 사는 하늘이의 일기를 통해 우리는 그곳의 모습과 또 변화해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 똑같이 생긴 작은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하늘이의 마을을 볼 수 있지요. 어떤 글이나 부연 설명이 없지만 달동네 사람들의 힘겨움과 지친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터전을 바꾼 그들의 노력은 마지막 장에서 희망을 보여줍니다. 달동네, 재개발 등의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초등학생의 눈을 통해 전달함과 동시에 사실적인 그림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하늘파랑새빈집동네

ISBN 9788901140957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