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쓴 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찬우는 반장선거에 추천되었지만, 학교행사에 올 시간이 없는 부모님때문에 반장자리를 양보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시는 어머니를 부끄러워하는 동생 은주때문에 우물가에서 속이 상해 혼자 울고 계시던 어머니를 보게 된 찬우는 마음이 아픕니다. 동생 영주가 밉기는 했지만 동생이 누구보다 어머니를 염려한다는 걸 알기에 야단을 칠 수가 없었습니다. 찬우네 가족은 빚보증이 잘못된 탓으로 생활이 어려워져 아버지는 공사장을 떠돌며 일을 하시게 되고 어머니는 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시며 어렵게 생활을 해 나가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찬우와 영주는 집안일을 돕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로 자랍니다. 아버지가 자전거가게를 열고 열심히 일을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형편때문에 다시 일자리를 찾아나섭니다. 말씀은 없지만 손가락이 잘리고 여윈 아버지의 삶의 모습에서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고 계시다는걸 아이들은 알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중학생이 되는 찬우를 위해 특별한 자전거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선물로 주셨고 이 자전거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슴뭉클한 이야기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해 봐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의 낱말아버지찬우자전거시장영주
ISBN 9788901101804 · 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2022 개정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표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